비트현의 컨텐츠 리뷰 (영화,드라마,애니)

다낭 / 호이안 여행기록 (2019)

 

 

작년 여름휴가 때 다녀왔던 다낭/호이안 여행 기록이에요.

여름휴가 때 여름나라로 여행을 가니

습고 더워서 엄~청 고생하다가 왔어요..ㅠㅠ

다녀와서 주변 사람들한테

아무래도 나는 휴양지가 안 맞는 것 같다,

너무 더워서 고생했다,

다시는 휴양지 안 갈 거다 이랬었는데

지나고 보니 이것도 추억이네요ㅋㅋㅋㅋㅋ

 

친척오빠가 베트남 지사로 근무 중인데

남자 친구랑 여행 가라고 설날 용돈을

베트남 화폐를 줬었어요.

덕분에 가서 경비로 사용^^V

 

인천공항 탑승동, 스카이 허브 라운지예요.

비행기 탑승까지 시간 여유가 있어 들렸습니다.

사용하는 신용카드에 따라 무료 이용도 가능해요.

 

롯데면세점 온라인으로 미리 구매했던 제품들

픽업...ㅋㅋㅋㅋㅋㅋ

선글라스/화장품/카메라 다양하게도 샀네요!

어차피 다낭 가면 쇼핑은 하나도 없어서

유일한 쇼핑이 면세점입니다,,,

 

다낭 공항 도착,

굉장히 작은 공항인데

새로 생겨서 깔끔했어요~

 

다낭 배 안 본점,

여기 굉장히 유명한 맛집이라고 블로그마다

가보라는 후기가 있었어요.

 

근데 저랑 남편 둘 다 입에 안 맞음........ㅠ^ㅠ

 

호텔로 가서 면세 쇼핑한 거나 풀어봅니다,,,,

카린 선글라스와 펜디 선글라스는 아직도

잘 사용하고 있어요.

나스와 메이크업 포에버는 꼭 면세로 구매해야 저렴해서 쟁여뒀고

캐논 카메라는 따로 리뷰 남겨볼게요 ㅎㅎ

 

호텔은 가성비 좋다는 곳으로 연박했는데

굉장히 후회한 부분입니다.

다낭에서 호이안에서 절대 호텔비를 아끼지 마시고

꼭 좋은 곳으로 하시기를 바랍니다ㅠㅠㅠㅠ

 

왜냐하면 어차피 크게 놀 곳이 없어서

호캉스를 하시는 게 좋아요.....

어차피 더워서 돌아다니는 체력소모가 큽니다ㅠㅠ

호텔에서 가만히 즐기시는 것을 추천!!!!!!

 

ㅋㅋ다낭에 택시기사님들이

굉장히 사기를 많이 치세요ㅠ^ㅠ

저희도 당함,,,

그랩으로 다낭 핑크 성당 가달라고 했으나

어딘지 모르는 곳에 내려주셨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근처겠지 싶어 걸어가는데

너무 더운 것..

 

풍경만큼은 진짜 이쁘죠?

 

더워서 미치겠는 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낭에서 제 기념사진 남긴 게 거의 없어요..^^

 

핑크 성당 가기 전에 더워 죽겠다 싶어서

스타벅스 들렸어요..

사실 음식도 안 맞아서 마실 거라도 마셔야겠더라고요ㅠ

 

다낭에서만 판매하는 음료를 주문해보았어요..

맛있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부터 슬슬 집에 가고 싶더라고요.

진심으로 남편한테 한국 가는 티켓 끊자고 했었어요.

 

남편이나 저나 너무 힘들었습니다ㅠㅠ

 

진짜 힘들고 덥고 그랬는데,,,

사진은 또 너무 이뻐요ㅎㅎㅎ

 

다낭에 가면 꼭 마사지를 한다고 해서

저희도 마사지를 받으러 갔었어요.

 

한국에서 받는 마사지가 더 좋아요 (솔직)ㅋㅋㅋㅋㅋ

너무 아프고 아팠어요..!!

남편도 그렇게 느꼈다고...

 

쌀국수 맛집이라는 포홍이라는 곳에 갔어요.

한국인이라고 김치도 챙겨주시더라고요.

사진은 너무 이쁘게 잘 나왔지만,

비추에요.. 위생적으로 너무 별로였어요. 파리가 날아다니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 먹고 충격받아서

음식도 입에 안 맞는데 최대한 레스토랑 같은

가격대가 있는 곳으로 가기로..ㅠㅠ

 

다낭 한강 앞쪽으로 카페가 많은데 그중 하나예요..

다낭에서 좋았던 것은 마실 곳이 굉장히 많았어요ㅎㅎ

 

다낭 한강이에요!

서울의 한강이 생각나던 곳,

뷰도 좋아요.

 

다낭에서 쇼핑할만한 곳, 한 시장이에요~

정말 저렴한 가격에 라탄 제품들이 있어서

기념품으로 슬리퍼 구매했어요!

 

한 시장 외부입니다.

여기 오토바이가 많아서 조심해야 해요 ㅎㅎ

 

용 도리..!

지나가다가 봤어요

밤에 봐도 좋을 것 같네요

 

회사 사람들 챙겨줄 기념품 구매

롯데마트 갔는데 익숙하더라고요 ㅎㅎㅎ

 

근데 다낭 롯데마트의 음료 냉장이

다 시원하지가 않습니다..

 

더운데 너무 더운데ㅠㅠㅠㅠㅠㅠ

 

당장 마실 음료수도 샀지만

시원하지 않아........

 

호텔 들리고 나가봅니다

 

한 시장에서 구매한 신발과 가방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케 비치 해변 쪽이에요.

다낭 맛집이라는 바빌론 스테이크 2호점에 들려서

타이거맥주도 마시고요.

스테이크도 먹었어요!

 

이건 입에 잘 맞았습니다..ㅎㅎㅎ다행!

 

투어를 하기로 한 날이라,

택시를 타고 콩 카페 (집결장소)로 갔는데요.

택시 안에서 BTS노래가 나와 기분이 좋았던 기억..!

 

콩 카페는 다낭 여행가서 자주 갔었어요ㅎㅎㅎ

여행 다녀오니 동네에도 콩카페 국내 오픈해서 

가보니 맛있어서 좋았습니다!

 

진짜 차가운 음료를 마시지 않으면

너무 덥고 힘들었답니다ㅠ

가만히 있어도 더운 나라.....

ㅋㅋㅋㅋㅋㅋ

 

호이안 가기 전,

동굴도 들렸었어요~

호이안 바구니 배와 쿠킹클래스

티브이에서 보고 이뻐서 가봤는데요!!! 대반전이 있음

 

풍경 너무 이쁘죠?

저게 바구니 배예요.

저걸 타면 1시간 정도 느긋하게 투어 하는 건데

ㅋㅋㅋㅋㅋㅋ

더워요.

땡볕에 1시간 동안 타는 거라서요..

 

충격받았습니다..

 

그렇게 녹초로 바구니 배에서 내리면

ㅋㅋ쿠킹클래스가 기다리고 있습니다ㅋ

 

호이안 올드타운이 마지막 코스였어요!

여기서 기념품 살만한 게 많아 보이더라고요.

호이안 올드타운에는 여러 관광객이 모여있어서

사람이 무척 많으니 소지품 관리를 잘하셔야 해요.

실제로 도둑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너무 예뻐서 그림 같은 풍경,

액자에 담아야 할 것 같아요!

호이안 올드타운은 제가 유일하게 좋았던 곳이에요.

 

이렇게 사람이 많은 것은 함 정

구경하며 걷다가 

콩 카페에서 휴식을 취했습니다ㅎㅎㅎㅎ

 

너무 이쁘죠?

해질 때가 가장 이쁘더라고요.

 

밤에도 이렇게 이뻐요.

배 타고 소원 등을 띄우는데 저희도 했어요!

 

당시 소원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람보라는 맛집이에요.

가이드분이 한국말을 굉장히 잘하셨는데

따로 물어보고 추천받아 갔답니다!

맛있기는 했는데

저는 저 날 이후로 지금까지 

더 이상 쌀국수를 먹지 않고 있어요.

그전까지 쌀국수 굉장히 좋아해서 자주 먹었거든요?

신기하게 베트남 여행하고 와서부터는

쌀국수 생각이 안 나요ㅋㅋㅋㅋ

 

*개인적으로는 우리나라 쌀국수가 더 맛있어요...

 

그래도 가이드분이 추천해주신 이곳은

분위기도 너무 좋은 곳이었어요ㅎㅎㅎ

파인애플 주스도 너무 맛있었네요!

 

관광보다는 사진 찍으러 가기 좋은 곳

다낭 핑크 성당이에요ㅎㅎ

 

여기는 바나 힐입니다.

다낭 시내에서 바나 힐까지 가는 것은

아예 투어 끊어서 갔어요~

 

사람이 많아 기념사진 남기기는 힘들었어요,,,ㅎㅎㅎ

 

한국인이 반 정도라고 느꼈던 바나 힐.

바나 힐이 높은 곳에 위치해서 시원하다고 하는데

한국 초여름 날씨여서 좋았습니다!

그래도 여기는 숨쉬기 편안했어요ㅋㅋㅋㅋ

 

작은 유럽처럼 꾸며져 있는 바나 힐은

솔직하게 30분이면 한 바퀴 다 돌아요!

저희는 식사로 오랜만에 파스타 먹었는데ㅠㅠ

와 살 것 같더군요...

 

이쁘기는 이뻐요.

놀이기구 탈만한 것은 없었어요!

 

지구본은 약간 유니버설 st....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나 힐 갔다가 마지막 날 밤은

호텔에서 햄버거 배달시켜 먹었습니다.

 

마침 떠나기 전날인데 불꽃축제도 하고 있어서

호텔 루프탑에서 구경했어요 ㅎㅎㅎ

 

드디어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집에 간다는 게 너무나도 기뻐서

잠 한숨 안 잤던 기억이 떠오르지만,

이렇게 사진으로 다시 보니 이것도 추억이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