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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기록 (2019)

 

작년 가을 10월에 약 2주 동안 프랑스 파리에 다녀왔어요.

저와 남편에게는 첫 프랑스 여행이었는데..

걱정과는 달리 현지인 모두 너무나 친절하였고요.

로맨틱 도시답게, 낭만이 가득했던 여행이었답니다.

이번 코로나 사태만 아니었어도..ㅠㅠ 6월에 약 2주 동안 런던 여행이 계획되어있었어요.

항공/호텔 모두 예약이 끝난 상태였는데 코로나 때문에 취소하게 되어 정말 아쉽더라고요.

원하는 호텔 예약이 참 힘들었었는데... 어서 코로나 사태가 끝났으면 좋겠습니다.ㅠㅠ

 

참고로 저희는 프랑스 여행 때 디즈니랜드, 에 타르타, 노르망디 옹플뢰르, 몽생미셸,

박물관은 오르세 미술관, 루브르 박물관, 오랑주리 미술관 이렇게 다녀왔고요.

사실 다 기억에 남지만 그중에서도 파리 에펠탑 보는 게 가장 좋았던 것 같아요.

봐도 봐도 좋아서 시간마다 기록을 많이 했었어요~ ♥.

마침 호텔이 에펠탑이 보이기도 하고 테라스 뷰가 너무 좋았어서 새벽에도 일어나 에펠탑을 보곤 했답니다!

 

또 파리는 쇼핑할게 너무너무 많아서... 엄청난 쇼핑을 해오기도 했었어요.

저는 꼭 파리에 갈 거예요.

 

파리 날씨가 좋기도 하고 흐리기도 하고 변덕스러웠지만

이렇게 비 오는 날 다니는 것도 너무너무 좋았어요.

아페쎄 매장 가던 길에 찍은 사진인데 정말 운치 있어요...ㅎㅎ

 

 

디즈니랜드에서 찍은 제 기념사진인데 사진에서도 신난 모습이 보이는 것 같아요.ㅋㅋㅋ

퍼레이드 구경도 하고, 놀이기구도 많이 탔었어요~~

 

디즈니랜드가 파크/랜드 나뉘어 있는데 저희는 1 day 2 park 티켓을,

디즈니랜드 홈페이지에서 미리 구매 및 예약을 해두었습니다.

또 디즈니랜드에서의 식사도 너무 맛있었고 간식들도 좋았고요.

퍼레이드와 야간 뷰 정말 예쁘더라고요...ㅠㅠㅠ

제가 놀이공원을 좋아해서 여행 갈 때마다 놀이공원은 한 번씩 가게 되는듯해요!

디즈니랜드에서 구매하는 기념품 스토어 기념품은 소소하게 행복입니다.

 

 

디즈니랜드 다녀와서 찍은 바깥 풍경이에요...

저는 파리의 밤이 특히나 예쁘고 좋더라고요.

호텔 앞에 맛있었던 레스토랑, 친절하셨던 사장님도 기억에 남아요.

작은 레스토랑이었는데 코스요리였고요. 프렌치 식당 너무 맛있어요~~!

 

근교인 노르망디 옹플뢰르 가던 길...ㅎㅎㅎ

2주가 아닌 한 달 일정으로 가는 여행이었다면 더 둘러보고 왔을 거예요.

그만큼 파리 여행도 즐겁지만 프랑스 근교 여행도 좋은 것 같아요!

 

호텔 테라스에서 보는 에펠탑뷰....

너무 예뻐요.ㅠㅠㅠ 코로나 때문에 또 언제 갈 수 있을까요?...

 

여기는 다들 아시죠!?

튈르리 정원인데요. 여기서 소매치기 많다고 해서 걱정했었는데 다행히도 저희는 여행 중 소매치기 일행을

한 팀도 만나지 못했어요. 그래도 항상 긴장하고 다녔었어요!

 

디즈니랜드의 일루미네이션...ㅠㅠㅠㅠ

보는데 감동이 확 밀려오더라고요.

꼭 보고 오세요.

저는 한 시간 전부터 미리 자리 잡고 대기하고 봤어요!!

 

편집샵 메르시 스토어,

여기 한국인들이 참 많았어서 속으로 되게 반가웠었어요~

저는 메르시 에코백 2장, 팔찌 2세트, 파우치 2세트 이렇게 구매했어요.

2세트씩 구매한 이유는 친한 언니 선물로 구매했답니다!

 

아침 일찍 스냅 촬영을 하려고 나왔었는데ㅠㅠㅠ...

하필 새벽에 비가 왔어서 날씨가 흐렸답니다.

다행히도 날씨 요정답게 금방 해가 떠서 즐겁게 촬영도 했었어요~

콩코드 광장은 이틀에 한 번씩 가게 되더라고요.

 

해 뜨면 이렇게 예쁜 에펠탑입니다ㅎㅎㅎㅎ

새벽에도 정말 예뻐요!!!

여기는 콩코드 광장 반대편이었는데 흑인들이 판매하는 키링이 많더라고요.

반짝이는 에펠탑 모형들도 보였고 기념품을 많이 판매하는듯했어요.

관광객이 많아서 정신없기에 저희는 사진만 찍고 얼른 이동했었네요.ㅠㅠ

 

새벽 1시 정각에 촬영한 에펠탑

화이트 에펠 너무 이쁘죠?♥.

 

요즘 해외여행을 못 가니까... 그리워서 자꾸 꺼내보게 되는 여행사진들이라

몇 장만 공유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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