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질아블로, 희귀병 투병 중 사망.. (셀럽들도 추모)

버질아블로, 희귀병 투병 중 사망.. (셀럽들도 추모)

루이비통의 아티스틱 디렉터, 오프 화이트의
설립자이자 디자이너로 패션계에 
많은 영향을 끼친 버질 아블로(41)가 
투병생활 끝에 사망했습니다..

버질 아블로의 사인은 심장에 종양이
자라는 희귀암인 심장 혈관육종
때문이라는것으로 밝혀졌고요,
그는 암 진단을 받은 이래 현재까지
2년이 넘는 시간동안 용감하게 싸우고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았다고하여
더욱 마음이 아프네요.

 

버질 아블로의 행적을 뒤돌아보면 패션,
예술, 문화를 아우르기까지 많은 업적을 이뤘고
남편, 아버지, 아들, 형제, 친구- 인간 버질 아블로로서도
많은 이들에게 치열하게 헌신적이었다고 합니다.

 

소식을 접한 패션계 셀럽들도
각자의 방법으로 추모를 하고 있어요.

2년전, 헤일리비버의 결혼식 당시
웨딩드레스도 큰 화제가 되었는데
이때도 투병중이었을지도..

모델 지지하디드
 '그의 친절함과 활기 넘치는 
관대함은 그가 닿는 모든 삶에 지속적인 인상을
남겼고 당신은 매일 나에게 계속 영감을 줄 것입니다.
우리가 늘 말했듯 당신은 특별한 사람이었어요.
어딘가에서 곧 만나요!'


LVMH 공식 계정은 그를 '천재 디자이너이자 
선구자이며 아름다운 영혼과 위대한 지혜를 
가진 사람이었다'라고 얘기하며 버질아블로를 추모

켄달제너 역시 추모..
단순한 패션 그 이상을 넘어선 가치를 만들어 내며
고객들, 수 많은 패션계 협업 종사자들 뿐 아니라 
젊은세대들에게도 큰 영감을 주는 인물이며
다양한 분야 위치의 사람들과도 협업하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속적인 후원을 해왔다고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